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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중앙일보]인체의 회복능력 이용하는 ‘프롤로 주사치료’, 근육•관절•인대 치료
희망나무재활의학과
2019.11.14
△ 희망나무재활의학과의원 이종언 대표원장
인류를
전염병의 공포에서 벗어나게 만들어준 것은 현대에 이르러 개발된 백신 즉, 예방주사의 역할이 크다. 대상 질병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예방주사는 병원체의 감염이 있기 전 인체 내에 인위적으로
약독화된 병원체를 주입해 인체의 면역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병원체 감염을 예방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처럼
인위적인 병원체 주입을 통해 인체의 자연회복 능력을 이용하는 백신의 원리는 최근 관절, 허리, 팔꿈치, 인대손상, 연골손상
등 다양한 근골격계 치료를 위한 프롤로 테라피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프롤로
주사치료는 인체에 무해한 포도당 수액을 통증 부위에 인위적으로 주입해 국소부위에 염증을 일으킴으로써 염증 회복을 위해 조직에 성장인자의 활성화를
유도, 이 과정에서 세포증식을 통해 척추와 관절, 인대 등의
손상을 촉진시키는 치료법이다.
진통제나
소염제 등을 통해 단순히 염증을 가라 앉히는 것이 아니라 조직을 강화시키고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치료법인 만큼 만성적이 통증 및 근골격계 손상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일반적으로 1회 시술로도 통증 개선이 가능하며, 개인별 증상이나 병의 진행 정도를
종합적으로 살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치료횟수를 늘리거나 조절할 수 있다.
프롤로
테라피는 간단한 주사치료로 진행되는 비수술적 치료로 입원이나 마취가 필요 없고, 반복시술에도 부작용이나
후유증, 합병증 우려가 적어 고령이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다만 류마티스관절염이나 당뇨 등이 있는 경우에는 환자 상태에 따라 주사 용량이나 횟수를 맞춤으로 적용해야 하는
만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시술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신설동역정형외과
희망나무재활의학과의원 이종언 대표원장은 “관절이나 척추, 인대, 연골 손상으로 휴식 및 스트레칭, 간단한 운동치료를 계속해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프롤로 테라피, 즉 재생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재생치료는 각종 척추관절 질환의 초기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인 만큼 통증이 발생하면 가능한 빨리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등을 찾아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